. .

여름에는 더워서 공부 안되고 매미소리 때문에 짜증나고 시험장 가기도 귀찮았겠지?

 

요 몇일 전까지는 회사들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공부가 안됐지? ( 붙었으면 축하하고)

 

지금이 딱 너희가 공부하기 좋을 시간이다.

 

뉴토익도 나온지 존나 오래되었고 이젠 9am 같은 곳만 가도 토익 만점자들 넘쳐나고 병신같아 보이던 니 친구놈도 토익 900점 넘겼다고 너한테 자랑했을거다

 

하지만 아직도 토익점수는 유효하고 일게이들 중 많은 게이들이 토익점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것이다.  조금이라도 도움되고 싶어 글 써본다.

 

글쓴이 본인도 '토익만점' 을 찍어보지는 못해 인증샷은 못 올리겠지만 다른 해커스사이트에 있는 수기들과는 차별화된 토익 ADVICE를 주고 싶어서 시작하는데

 

반응이 좋을지는 모르겠네... 아무튼 이 글 보면 당장 내일부터 서점가서 책 사는 게이가 있기를 바라며 글 써본다.

 

일단  토익 900점이 넘으려면 LC를 최소한 470점은 맞아야 된다.

 

그날마다 다르고 채점기준이 명확히 안나와 말은 못하겠지만 LC 100문제 중 내 경험으로 4문제까지는 495준다.  (거의  3개까지 봐줌)

 

그러니까 8개정도까지는 봐준다는거지.

 

그렇게 가정했을때 가장 바람직하게 틀리는건 Part1 : -1/ Part2:- 1~2 /Part 3: -2~3  / Part 4: -2~3 정도로 틀리는건데..그게 마음대로 안되니 말이지..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공부법은

 

1. 일단 LC 100문제를 쭉 푼다.  (문제집은 LC의 경우 모질게가 괜찮다... 해커스는 닥 0순위니까 빼고.. )
2.Part 1,2,3,4 다 채점을 하고 Part 1~2에서 5개가 넘게 틀렸다면 그냥 다른 자격증 따거나 토익 800대에서 만족해라. 
3. Part 1은 틀렸다면 단어가 틀린 이유의 90퍼센트일것이다. 어떤 단어가 외웠는지 보고 메모해서 외워라
4. Part 2에서 틀렸다면 어떤 문제 ( ex. 의문형인지 아닌지) 를 보고 너가 어떤 유형의 문제를 많이 틀리는지 봐라. 그래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연음 때문에 어떤 단어를 못 들었다면 표시해놓고 단어 때문이면 단어 써놔라 ( Part 2에서 어려운 단어가 나올 확률은 적지만..)
5. Part 3에서 틀렸다면 그 dialogue를 처음부터 쭉 아무것도 하지 않고 들어라/ 그 후 쉐도잉을 한문장 한문장씩 해라 / 그다음 눈을 감고 읆어봐라. 만약 많이 읆지 못한다면 읆을 수 있을때까지 해라. (하루에 틀린 문제를 이렇게만 일주일 동안 해도 진짜 영어실력 자체도 엄청나게 늘 것이다.)
6. Part 4는 사실 dialogue로 어떻게 승부를 볼 수 없다. 1명이 너무 많은 말을 내뱉기 때문에 그걸 다 기억할 수 도, 말할 수 도 없고 비효과적이기 때문에... Part 4를 안 틀릴 수 있는 방법은 너가 듣는 체력을 기르는 것이다. 사실 LC 400점이 넘는다면 안 들려서 틀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체력이 관건이다.. 잠깐 딴 생각이 들면 바로 3문제 날라가기 때문에 평소 Mock Test를 꾸준히 봐서 너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라. 그것만이 방법이다.

 

이거다.. 이 방법대로 딱 열흘만 부지런하게 단어 메모한것 하루 마칠때 외우고 그러면 (하루 2,3시간만 쓰면 LC 충분히 저렇게 공부한다)  무조건  LC 450 맞는다.

 

 

이제 RC 공부법 써야되는데... RC는 진짜 사람마다 다 공부법도 다르고 틀리는 부분도 다르고 그래서 막막하지만 기본을 지키면 무엇을 못하리

 

내가 가장 추천하는 공부법은 이거다.

. .

1. 일단 해커스 파랭이 완독 ( 진짜 마음잡고 주말에 토요일 5시간 일요일 5시간이면 씹어먹는다. 대신 까먹으니까 일주일 후에 한번만 더 쭉 보자..니가 표시한 곳만)

2. 챔프스터디 (www.champstudy.co.kr) 가서 토익 자료실 가서 RC 자료 몇개 뽑아라.

3. 서점가서 이익훈 Part 5,6 문제집 몇개 사고 파트 7 문제집은 아무거나 양 많은거 2,3개 사와

4. 하루마다 한개 풀고 5,6 왜 틀렸는지 오답노트 쓰고 파트 7은 틀렸으면 해설 바로 보지 말고 니가 무조건 Clue 찾아낸다는 마음으로 clue 찾아서 밑줄그어. 그러면 느끼는게 있을거다.. "아 씨발 내가 이걸 왜 문제 풀때 못 봤지?" < 이러면 그 새끼 분명히 성적 오른다.. 그런데 Clue도 대충대충 찾고 해설지 보면서  "아~그래서 그렇구나" 이새끼 성적 발표나오면 토익 게시판에다 "요번달 RC 쪽박달이죠?" 쓴다.

5. 아까 말한 토익홈페이지에서 자료 뽑은거 수시로 봐라 (화장실에서 보든. 자기전에 좀 보든)

진짜 성실하게 내가 말한대로

Rc는 닥치고 문법 외우기와 문제 풀기다. 주말엔 파랭이 존나게 외우시고 평일엔 문제 무조건 하루에 RC 한개 풀자.. 귀찮으면 900점 이상 바라지 말고 

 

 

토익 900점이 너희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900점 따면 2년동안은 그 점수가 니껀데 조금은 자랑스럽지 않겠냐?

 

 카투사 때문이든 졸업때문이든 회사때문이든 고딩들 영어특기자 지원 때문이든 ( 영특은 970이하면 인서울 힘들지만) 토익 '900점 이상 ' 을 목표로 앞으로 10일간

열심히 정진해라

 

누구는 토익게시판에 이번달 쪽박달이죠?를 쓸거고 누구는 친구한테 자랑을 할테니...

 

3줄요약이 이런글에도 필요한가?

1. 토익 Advice 씀

2.앞으로 10일간 내가 쓴 방법대로만 열심히 해봐

+ Recent posts